본격적으로 강의를 한 것은 7년 정도 된 것 같다. 처음에는 눈물을 흘리며 강의를 했지만, 빠른 시간 안에 나의 길을 찾았고 그로 인해서 학교부터 기업에 까지 강의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내가 겪고 있는 아픔이 특강시간에 사라진다면 여러분은 믿을 수 있겠는가?
강사를 목표로 자격증을 땄다. 아시는 분이 청소년 리더십 자격과정을 오픈한다고 수강신청을 했다. 생각보다 비싼 가격이었지만, 자격증을 따면 수업을 시켜 준다고 하길래 투자를 했다. 준비를 열심히 했다. 그리고 마지막 단계로 수업을 하는 것이었다. 사실 대학 때부터 응원단을 했고, 프로 단장까지 해서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다. 수업을 가르쳐준 강사분이 왜 이 강의를 들었는지 모르겠다. 이미 다 갖춘 것 같다는 최고의 말씀을 해 주셨다.
자격증을 따고 나니 바로 수업을 연결해 주셨다. 그런데 시범 수업을 2번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트레이너로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틀을 뺀다는 것이 너무 힘든 일이었다. 고민을 하다가 도저히 안 되겠다고 하니 팀장님이 부탁을 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어렵게 시간을 빼서 시범 수업을 했고, 본 강의를 하러 OO중학교에 갔다. 그런데 재능기부라는 것이었다. 이게 뭘까? 과연 내가 재능기부를 하려고 그 비싼 돈을 주고 강의를 들었나? 그리고 이틀을 빼서 시범수업을 하고?
그리고 지인이 주체하는 멘토링 수업에도 갔는데 그것 역시 다른 강사들보다 반값만 받고 가는 것이었다. 이건 뭘까?
나한테 안 맞는 옷을 입은 듯한 생각이 들었다. 돈도 안 됐지만, 강의를 갈 때마다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때부터 내가 잘할 수 있는 강의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좀 재미있는 건강강의, 테이핑 강의를 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때부터 셀프로 홍보하고 다니기 시작했다. 만나는 사람들에게 다 홍보를 했고, 틈만 나면 그 말을 반복을 했다.
그랬더니 메리케이에서 강의가 들어왔다. 이것 역시 그 지인이 소개해주신 것이다. 강의를 하는데 나의 것을 하니 너무 재미있었고 반응도 좋았다. 다음 강의도 그분의 소개로 모 보험회사에서 강의를 했는데 이 역시 반응이 좋았다. 강의 후 관계자뿐 아니라 여러 사람들이 말을 하였다. 아마 영남권에는 한 바퀴 돌아야 할 것 같다고.. 그런데 연락이 없는 것이다. 여쭤보니 스펙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단지 담당자의 말만 믿고 타 지역에서 강의를 했다가 반응 안 좋으면 큰일이 난다는 것이 이유였다.
그래도 굴하지 않고 알렸다. 태권도 협회에서 연락이 왔다. 관장님들 50여분이 세미나를 하는데 거기서 테이핑 강의를 할 수 있냐고? 당연히 할 수 있었다. 그 후 세 번의 세미나를 더 했고, 그때 알게 된 교수님이 강의 요청이 또 들어왔다. 그렇게 강의가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서울에도 가고 부산 대구 창원 부산 창영 등 여러 군데를 다녔다. 삼성과 현대에도 들어갔는데 늘 생각하는 것이 스펙이었다. 아직까지 학사와 석사 박사의 갭은 강의의 수준과는 다르게 페이가 정해져 있었다.
그래서 책을 쓰면 어느 정도 해결이 될 것 같아서 책도 썼다. 하지만, 사회적 기준은 바뀌지 않았다. 그래도 강의는 계속해서 들어왔다.
그러다 코로나로 모든 강의가 사라졌다. 3년이라는 시간 동안 거의 강의를 못하다 다시 사작하려니 한 번 멈춘 시동이 잘 걸리지 않았다. 그래도 시동을 다시 걸 것이다.
1. 강의 BEFORE & AFTER를 보여준다.
2. 심장이 쫄깃하지만 늘 그렇게 한다.
3. 변화가 없으면 그 강의는 망한다.
4. 짜고 칠 수도 없다.
5. 아직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다.
늘 이렇게 날 위에선 강의를 한다. 그것이 재미이고 활력이다.
앞으로 나의 강의는 더 발전할 것이다.
강의 문의는 010-5049-9998!!
코로나 후에 도입한 테! 당! 근~~ 궁금하면 지는 것이지만 앞으로 테당근의 테이핑으로 기업강의의 대세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