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앉는 것이 바르지 않는 것일까요?
대부분 사람들은 허리를 펴고 앉으면 바른자세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고하고 허리 통증이나 등 통증 목 통증으로 고생을 합니다
나는 똑바로 앉았다고 생각하는데 왜 이런 현상들이 일어날까요?
만약에 오르막 길에 앉았다고 생각해 보자
오르막길에서 허리를 펴고 앉기란 여간 힘들지 않다 왜냐하면 골반이 뒤로 쳐지기 때문이다
반대로 내리막길에 앉았다고 생각해 보자
허리펴고 있기가 훨씬 수월함을 느낄 것이다
이처럼 허리를 펴고 있으려면 골반에 기울기 가 중요하다
허리를 펴고 앉아 있는데 허리가 힘이 들어가면 결국통증이 발생한다?
하루 종일 십키로짜리 아령을 들고 있다고 상상해보세요
매안 그렇게 생활한다면 팔에 무리가 오고 팔을 못 쓰는 상황이 될 것입니다
허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골반이 뒤로 처진 상태 즉 오르막 상황에서 허리를 펴면 십 키로 짜리 아령을 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요즘 아이들이 허리를 구부리고 있는 가장 큰 이유가 골반이 오르막과 같이 처져 있고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하기 때문에 허리에 근육도 약하고 허리 펼 수있는 상황 역시 좋지 않습니다
하루 만에 우리의 골반의 각도를 바꿀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구부러짐 허리와 등을 보고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허리 근육이 강해지면 상대적으로 골반이 내리막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먼저 의자에 앉을 때 엉덩이 뒤에 책을 넣어서 임의적으로 내리막 상황을 만듭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허리에 힘이 빠진 상태로 앉아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노력은 필요합니다. 책을 넣고도 허리를 구부릴 수 있으니까요.
그렇게 습관을 만들면 악순환에서 선순환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몸은 유기체이다 보니 하나가 나빠 쓰면 점점 다른 것도 나빠지지만 반대로 하나가 좋아지면 점점 좋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 몸을 악순환 만들 것인가 선순환을 만들 것인가?
작은 습관 하나가 키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