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10년 만에 기술직 인재 확보를 한다고 합니다.
현대차는 이번 채용을 차량 전동화 그리고 제조기술 혁신 등 전기차 및 자동 주행 등의 트렌드에 맞추어 발맞추어 가기 위해서 모빌리티 기술인력 채용으로 규정을 지었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 다양한 역량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고졸 이상으로 연령, 성별의 제한은 없다고 한다. (남자의 경우는 병역필 또는 면제)
서류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고 한다. 서류발표는 3월 말이라고 한다.
얼마 전 지인의 추천으로 나도 이 글을 본 적이 있는데 나이가 많고 경력도 자동차 쪽에 없었지만, 현대자동차는 연봉도 높고 환경도 좋은 편이라 지원해 볼 생각이다. 면접은 2차 수로 나눠서 진행을 한다고 한다. 각 차수별로 1차 면접, 인적성검사, 2차 면접, 신체검사 등을 거쳐서 7월 중 최종 합격자 발표를 하고 입사 교육을 거쳐 9월~10월 중 현장에 배치된다고 한다.
10년 만에 실시되는 채용이라 공정하고 투명해야 한다. 이제까지 현차에 들어가는 경우는 아버지가 퇴임하면서 들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래서 신입으로 들어가기는 하늘에서 별따기였고 뽑지도 않았다. 협력업체에서 일하다 공채되는 경우도 사라진 지 오래다. 그런 의미에서 모든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기 때문에 더욱 공정해야 한다.
아직 정확한 채용 규모는 발표하지 않았지만, 노사가 합의한 내용에 따르면 400명 정도로 예상한다고 한다. 내년에도 채용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현대차 연봉은 21년 기준으로 9600만원, 현재는 1억 이상일 것이다. 정년은 만 60세까지 이며, 정년 후에도 계약직으로 1년 더 근무할 수 있다. 현대차에 다니면 복지혜택으로 근속 연수에 따라 조건은 다르지만, 2년에 한 번 신차를 살 수 있다. 최대 할인이 30%까지 된다. 장기근속자는 퇴직하고도 25%의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신입은 첫차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
대기업의 가장 좋은 점은 병원비, 자녀 학비(대학등록금)을 지원받는다. 그리고 10년마다 금과 기념품, 휴가비등을 받는다.
울산에 살고 있는 나로서는 도전해볼 가치가 있다.
3월 말에 서류발표가 있으니 그때 좋은 소식을 블로그에 올리길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