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핑은 사랑입니다
나는 사람들에게 테이핑을 사랑이라고 얘기를 한다. 사실 나는 사람을 상대하는데 조금은 미숙하고 부딪힐 때도 많다. 대학 때부터 나는 리더의 자리에 있다 보니. 그 당시 리더십은 섬김의 리더십이기보다는 카리스마였기에 더욱 받고 명령하는 데 익숙했다. 그런데 테이핑하고 나서부터는 조금씩 내 맘속에 변화가 생기고 상황이 바뀌는 것을 느꼈다. 왜냐하면 테이핑이 나의 부족한 부분들을 조금은 보완해주기 때문이다. 조금이라고 무시하면 안 된다. ‘조금의 차이가 얼마나 큰 힘을 가질 수 있을까?’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그 조금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는 조금만 주위를 둘러보면 알 수가 있다. 또한 삶의 변화는 +,-가 아니다. 삶의 변화는 각도의 변화이다. 각도가 1도 차이 나면 처음에는..
내가 만난 사람들
2022. 12. 4.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