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테이핑 쉽지 않다
테이핑 수업을 하러 가면 몇몇 분들은 필기도구를 잘 챙겨오신다. 이런 분들은 다른 수업도 많이 들어본 분들이다. 배우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다. 필기를 너무 열심히 하시는 분들에게 제가 하는 말은 테이핑은 공부하는 수업이 아니라 실습하는 수업이다. 라고 말을 한다. 실습할 때 모든 것이 완벽한 상태로 실습을 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실수나 시행착오를 통해서 점점 발전해나가는 것이지 머리로 이해하고 이론적으로 완벽할 때 실습하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도 자꾸 이론적으로 파시는 분들이 많다. 그럴 때 보면 조금 답답한 면이 없지 않아 있다. 그런데 나 역시 조금 미련한 면 있음을 항상 보고 느낀다. 늘 다음부터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또 같은 일을 반복한다. 중이 제 머리 못 깎는 다는 말이 있다. 그 ..
내가 만난 사람들
2022. 12. 6.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