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걷기를 하는데 다이어트가 잘 안 되고, 무릎만 아프진 않은가요? 우리는 어릴 때 배운 걸음마를 통해서 걷기를 배웠고, 환경이나 몸의 상태에 따라서 조금씩 걷기가 변형되어 지금은 제대로 걷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입니다. 걷기 지도자 자격증이 생긴 것을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걷기의 정석은 무엇일까요? 복싱을 하는 선수들은 상대의 어깨를 보고 주먹이 날아올지를 안다고 합니다. 주먹의 시작은 어깨 듯이 발의 시작은 골반입니다. 펀치를 더 세게 날리려면 허리를 추가하면 될까요? 아닙니다. 스텝 즉 다리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그럼 올바른 걷기는 골반 무릎 발목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허리를 써야 한다는 것이지요.
달리기나 경보 선수들을 보셨나요? 그들은 효율적인 경기력을 내기 위해서 팔을 잘 씁니다. 하체가 경쾌하고 움직이는데 상체의 움직임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요? 예전에 친구들이랑 100m 달리기를 하는데 팔을 묶고 달려봤습니다. 그럼 속도가 나지 않아요. 속도를 내려면 상체와 하체를 연결을 해줘야 하고 팔을 쎄게 흔드는데 다리는 천천히 못 가고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제대로 걷기란 상하체 발란스를 잘 맞춰서 걸어야 하는데 허리가 잘 펴져 있으면 허리의 꼬임이 발생하고 손과 발이 경쾌하고 꼬임을 만드면서 걷게 됩니다. 그러면 다리의 근육만 사용하는 것이랑 다리와 허리와 척추기립근, 어깨근육 팔근육 다 쓰는 것이랑 어떤 것이 더 살이 잘 빠질까요? 같은 시간에 많은 부위를 움직이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스마트 폰을 하면서 걸어보셨나요? 그 때 상체의 움직임을 주목해 보세요. 거의 움직이지 않습니다. 이유는 조심조심 걸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허리가 휘어 있다면 어떨까요? 하체의 힘이 상체로 전달되고 하체가 상체로 전달되는 것을 막는 가장 큰 요인입니다. 허리와 어깨를 펴고 스마트 폰을 보지 말고 좀 큰 보폭으로 손을 흔들며 걸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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